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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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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항우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항우(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메인 스토리 2부 3장에서 추가된 버서커로, 유일하게 상시로 얻을 수 있는 5성 대군 버서커다.
공체는 13770/11613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다만, 특공이나 생존력, NP차지도 없이 단순 화력으로 밀어붙여야 하는 구조로 인해 아쉬운 감은 있다.
커맨드 카드는 버서커 표준인 QABBB 구성이지만, 보구가 퀵이라 버스터 체인이 불가능하다. 성능도 타수가 많아서 스타 생성 능력은 괜찮지만, NP 수급률은 바닥을 긴다. 나이팅게일처럼 자체 NP수급률을 낮게 맞춰 놓은 경우라, 아츠 타수보다 높은 퀵 타수마저 보구연사력에 도움 안 된다.
클래스 스킬은 흉화 A+로, 동 랭크 광화보다 버스터 성능 증가 배율이 줄어든 대신에 크리티컬 위력 증가 버프가 생겼다. 보구가 퀵이라 아무리 높아도 평타밖에 효과 못 보는 광화보단, 크리티컬 위력 증가 버프라도 있어서 크리티컬 딜러 입지를 다지는 편이 항우에게 좋다.
1스킬은 미래예지 A++. 강화퀘 이전에는 크리티컬 위력 버프 지속 턴수가 1턴에 최대 50% 배율이라, 아탈란테 얼터가 지닌 스킬인 야수의 논리는 물론이고 범용 스킬인 심안(위)보다 평이 별로였다. 다행히, 막간 이야기로 강화되자 배율이 최대 100%으로 늘어나는 동시에 스타 집중도 5000%가 추가되어 성능이 급상승했다. 크리티컬 딜러로서 입지를 세워주는 귀중한 스킬이지만, 생존기와 화력기가 합쳐 있고 모든 스킬 효과가 1턴이라 지속력은 바닥이다. 스타집중도와 크리티컬 위력 증가를 높은 배율로 둘 다 가진 5성 버서커는 희귀하므로, 입지 다지는 정도로 여기는 게 좋다.
2스킬은 전술구체 B. 자신의 버스터 성능과 퀵 성능을 3턴 동안 각각 최대 30% 높이고, 1턴간 크리티컬 위력을 50% 증가시킨다. 스킬 버프들 자체는 항우에게 적절하지만, 크리티컬 위력 증가 버프 턴 수가 1턴이라 보구 턴에 사용하려면 보구 사용하기 전에 미리 스타를 벌어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다만, 보구턴에 사용하더라도 보구가 퀵인 이상 버스터-보구-버스터로 앞수 효과만 보는 걸로 만족해야 한다. 아니면 아예 보구턴에 2스킬을 안 쓰고 버스터 체인할 때 사용해 한 턴 크리티컬 평타 딜링에 쓰는 방법도 있다.
3스는 패왕의 무 A. 매턴 별을 벌고 무적관통을 부여하는 스킬. 별 10개를 추가로 버는 것은 크리티컬 딜러인 항우에게 어울린다. 1스킬 강화로 아낌없이 쓸 수 있게 되면서, 없는 것보다 나았던 시절보단 평이 나아졌다. 3턴 동안 붙어 있는 무적관통 또한 희소성 높아 매우 쓸만하다.
보구는 평범하게 미리 자신에게 보구 위력 증가 버프를 건 뒤, 적 전체를 공격하는 대군 보구다. 버서커 특유의 상성과 공격력 배율 덕에 화력이 쏠쏠하게 잘 나온다. 보구 레벨 1 상태에서도 은포우작 + 만렙 풀젤만 끼워주면 스킬 사용을 전혀 하지 않고도 경험치 던전 초월급의 최종 라운드(최대 랜서 손 30,804)를 깰 정도다. 다만, 보구 커맨드가 퀵이라 보구 버스터 체인이 불가능한 건 아쉽다. 퀵 보구가 다른 보구들보다 실질 배율이 더 높다고 한들, 평타 크리티컬 위력도 중요한 항우에게는 뼈 아프다.
특공에 의존하는 미나모토노 라이코나 아르주나 얼터와 달리 보구 버스터 체인이 불가능한 대신 무적관통과 높은 크리티컬 배율로 승부보는 유형이다. 하지만 NP차지가 없고 수급율도 형편없는데다 보구딜 조차 평범해 꽝카드 취급.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퀵 전체보구 소유자라 스카디 시스템 적용을 기대한 유저도 많았으나, NP회수율이 상당히 처참하여[6] NP수급 증가라도 달린 같은 3버스터 퀵 대군 버서커 랜슬롯과는 달리 스카디 시스템을 통한 보구의 연속 난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7]
그 대신이랄지, 클래스 스킬을 포함하여 크리티컬 위력을 상승시키는 스킬을 다수 갖고 있어 크리딜이 강력하다. 패시브 포함 총 158%로, 이 정도로 높은 1턴 크리티컬 버프를 지닌 버서커는 항우밖에 없다. 평타만으로 버스터 체인이 가능해서 모든 스킬이 적용된 상태에서 크리티컬 버스터 브레이브 체인을 성립시키면 딜량이 매우 높다.[8] 하지만 1턴짜리라 지속 딜링 능력이 모자른지라, 3스킬로 스타 집중률 버프 3000%를 부여해줄 수 있는 브륀힐드와 조합하든가, 스타 숫자 자체를 40개 이상 발생시키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예 수영복 BB와 조합하여 쓰는 방법도 있다. 어떻게든 1~2라운드를 각각 한 번에 넘기고 3라운드에서 충분히 갖춰진 스타와 1스킬을 사용해 항우의 보구+크리티컬 브레이브체인을 쓰는 방식이다. 수영복 BB와 항우의 스킬만으로 별을 최대 20개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크리티컬 공격하는 데 부담이 적다. [9] 수영복 BB를 활용한 확정 브레이브 체인의 운용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수영복 BB 문서 참조. 이 방법은 항우가 높은 크리딜을 확정적으로 낼 수 있으나, 오더체인지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추가적인 버프를 걸 수 없어 보구딜은 그리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또 버슬롯도 2연사를 하면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스카사하=스카디의 버프를 받아 보구딜에서는 버슬롯이 더 앞서게 되지만 크리딜은 여전히 항우가 앞서 일장일단이 있다.
서포터로는 보구 위력 강화를 중심으로 쓴다면 스카디 외에는 선택지가 없을 정도이고, 크리티컬 딜링을 중심으로 쓴다면 퀵이 1장밖에 없는 항우 입장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수영복 BB 등 스타 관련을 보조해줄 수 있는 서번트와 조합하는 것이 좋다. 오사카베히메는 자체 성능은 두 번의 강화 이후에도 하위권이지만, 버스터와 퀵을 모두 강화시킬 수 있고 아군의 크리티컬 위력까지 대폭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군의 서포트를 바탕으로 극한의 크리딜을 노리는 항우와는 궁합이 잘 맞는 편. 스집 꼴찌 클래스인 버서커라 웬만하면 50개 내외의 스타를 만들어내야 크리티컬 공격이 가능한 항우의 특성 상 히메의 NP차지에 붙어있는 스타발생률 증가도 매우 유용하다.
크리스마스 챌던 3턴클무적관통을 활용하였다.
2021년 8월, 2부6장 아발론 붕괴편 신규 픽업에서 최대 70% 차지를 지원가능한 오베론이 실장되면서 항우도 단독 3연사의 길이 열렸다. 다만, 이 경우에는 더블 스카디가 아닌 더블 오베론+1스카디로 구성하게 된다.[10] 퀵 버프가 50% 줄어들게 되어 첫 보구의 딜이 이전보다 낮아지긴 하지만 대신 더블 오베론의 지원으로 보구뻥이 60% 붙어서 2번째 보구부터는 그 격차를 상쇄한다. 그리고 3번째 보구에서는 오베론 3스킬의 지원이 붙을 경우 항우 자신의 보구에 달린 선 보구뻥 20%이 같이 시너지를 받아 최소 160% 보구뻥을 붙인 화력을 낼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오베론 2스킬에 달린 스타 대량수급과 3스킬의 버스터뻥 효과를 이용해서 커맨드만 잘 나오면 보구 뒤에 버스터나 퀵 크리티컬을 노려서 이전까지 항우의 아이덴티티이던 크리딜까지 뽑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2022년 1월 사건부 복각에서 라이네스가 보구퀘로 수급률 버프를 30~50%를 받으면서 라이네스 보구를 활용할 수 있다면 라이네스 +2스카디를 기용하여 50차지 서포터 3명으로도 항우 3연사가 가능해졌다는 제보가 확인되었다.[11]
다른 버서커들과 비교하자면, 라이코와 아르주나 얼터와는 높은 ATK를 활용해 전체보구 한번을 날린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특히나, 보구로 별을 벌어서 크리티컬을 노리는 라이코는 항우의 주 비교 대상이다. 단점부터 말하자면, 항우는 라이코와 달리 특공이 없고 스타집중도 1턴밖에 되지 않아 유틸성이 부족하다. 크리티컬 위력 증가 버프도 턴 수 판정이라 보구 체인을 실천할 경우, 횟수 판정인 라이코쪽이 좀 더 지속 기간이 길고[12] 유동성이 있다. 반대로 장점으론 스카디 조합을 할 수 있어서 NP 50 예장을 장비하여 투입하거나 풀젤 장비 후 더블 스카디로 2연사할 수 있어 보구 사용이 라이코보다 원활하다. 또한 모든 화력 버프가 1턴인 라이코와 달리 항우는 3턴 버프기인 전술구체가 있어 평타의 포텐셜은 항우쪽이 높다. 따라서 특공 저격 서번트가 필요하거나 유동성이 중요한 고난도 퀘스트에서는 라이코를 기용하고, 파밍요원 혹은 무적관통이 필요한 경우에는 항우가 좀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아르주나 얼터와 비교하면, 우선 보구딜로는 승부가 불가능하다. 거의 상시 특공 상태나 다름 없는 아르주나는 보구 레벨 1만으로 전체 대군보구 딜링 2위를 차지한다. NP차지가 있어서 공멀만 붙이면 항우처럼 보구 2연사는 물론이고 버스터 카드 한정이지만, 스타집중도 증가 3턴도 있어 지속딜링도 아르주나 얼터가 월등하다. 따라서 항우를 쓰려면 퀵 보구를 이용한 스타 벌이와 크리티컬 관련 능력으로 승부봐야 한다. 다행히, 아르주나 얼터는 스타집중도 증가 버프만 있을 뿐이라 스타 획득 및 크리티컬 위력 증가 버프는 전무하다. 멀린을 붙이면 전부 해결되는 문제지만, 멀린만 기용하면 오더체인지 없이 보구 2연사가 안 된다. 따라서 시간 단축하면서 확정으로 보구 2연사 및 크리티컬 공격을 노린다면 항우가 더 좋고, 그 외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아르주나 얼터가 더 낫다.
4성까지 내려갈 시, 버서커 란슬롯과는 전체 딜과 보구연사력 싸움이다. 우선 항우쪽 딜이 훨씬 높지만, 현재 퀵팟은 스카디를 중심으로 한 보구 연사 및 크리티컬 딜링이라 똑같이 스타집중도 증가 및 크리티컬 위력 증가를 지니면서도 보구 연사력이 더 높은 란슬롯 쪽이 더 편하다. 스타집중도 증가도 3턴이라 부담감도 적으며, 보구에 달린 공격력 증가 3턴 덕에 포텐셜도 더 높다. 그러므로, 시스템 요원으로 기용할 거면 항우는 란슬롯을 이길 수 없다.
프랑켄슈타인과는 한 턴 딜링으로 승부를 본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매커니즘이 다르다. 항우는 보구와 브레이브 체인을 통한 한 턴 딜링이라면, 프랑은 비특공 대군보구 딜링 2위를 차지하는 보구딜링만으로만 승부를 보는 3라운드 파밍 요원으로서의 가치가 더 높다. 무엇보다 오더체인지가 필수이긴 해도 버서커 나이팅게일을 기용하면 시스템이 가능한 프랑과 달리, 항우는 시스템 적성이 바닥이므로 활약처 범위 차이도 존재한다. 따라서 보구만으로 파밍하는 통상 시스템 요원으로는 프랑을, 피통 돼지 보스가 끼어 있어 크리티컬도 섞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항우를 기용한다.
타마모캣과 차차와는 비교하기 애매하다. 타마모캣은 높은 HP 회복력과 무적 1회로 싸우는 장기전 딜러라 단기전 딜러인 항우와는 비슷한 게 커맨드 구성밖에 없고, 챠챠는 애초에 고난도 퀘스트 서포터로 기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상, 스카디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퀵 버전 라이코라는 느낌으로 운용하게 된다. 보구 커맨드 체인이 안 되는 상황에서, 지속 크리티컬을 내려면 계속해서 스타를 벌 수 있는 퀵팟 서포터의 도움은 반쯤 필수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실질 공격력이 높은 버서커이고 3턴 유지되는 30% 버프를 지녔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굴리기도 쉬운 편이다. 다만, 생각 없이 굴리기 쉽다는 건 다른 서번트들과 겹치는 부분이 생기는 즉시 고유성이 떨어진단 얘기고, 지금 항우가 딱 이 상태라 어떻게든 차별화하는 게 관건이다.
22년 8월 17일, 룰러 스카디가 실장되면서 기존에 애매한 장점이던 크리딜러 포지션이 안정화되고 강화되며 제대로 된 차별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의 최소 보구 2연사 설계는 그대로 보유한 상태에서 버스터 크리뻥과 버스터 스타집중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력한 크리딜러라는 간판에 아쉽던 크리뻥&스타집중의 1턴 짜리 지속시간을 룰러 스카디가 3턴 100% 버스터 크리뻥&초고배율 1턴 버스터 카드 스타집중으로 보완한다. 턴당 스타수급과 즉발 스타수급 효과로 능동적인 크리티컬 지원이 가능해진 것도 호재.
최대 350%의 버스터 크리티컬+60%의 버스터뻥+40%의 공뻥을 커맨드만 뜨면 원하는 타이밍에 꽂는게 가능해지면서 프리퀘스트 설계에 따라 변수는 있겠지만 변칙 던전을 대응하기에 적합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예 수BB를 서브로 기용해서 커맨드 등장 상태에 따라 아예 고정시켜버린 뒤 보구와 평타를 유연하게 오고갈 수 있을 듯.
나이팅게일 이후 약 2년 만에 모습을 비춘 상시 5성 버서커이자 동시에 마마 이후 등장한 페그오 2번째 5성 대군 버서커이자, 상시 5성 버서커로는 유일한 대군 버서커이다.
5성 버서커가 퀵 대군 보구를 들고 온다는 점 때문에 처음 정보가 풀렸을 때는 스카디를 활용한 시스템이 기대 받은 서번트이나, 수급률이 처참해 시스템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이 밝혀지자마자 항우가 가진 여러 문제점이 연쇄적으로 드러나며 평가가 수직하락했다.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상시 서번트라는 특성상 한정 서번트들 보다 강화퀘를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과, 항우의 평가를 떨어트리는 주범인 두가지 이유(떨어지는 수급률, 스집이 없음) 중 하나라도 해결된다면 평가가 날아오를 수 있다는 것 정도. 이후 룰카디가 나오면서 어느 정도 활용할 방안이 생겼다.
스토리에서는 이문대의 항우가 등장하지만, 칼데아에서 소환하는 항우는 유방과 싸우다 죽은 범인류사의 항우다. 등록되는 이유가 범인류사의 우미인의 기억인 영향인 듯. 주인공과 인연을 맺은 게 이문대이기 때문에 이문대에서의 외형으로 소환된다는 설정이다.[13] 그리고 적으로 나오면 무지막지한 체력에 회피까지 걸어서 상당히 귀찮은 서번트다.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항우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항우(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편집]
2.1. 아트워크[편집]
2.2. 스테이터스[편집]
2.3. 히든 스탯[편집]
2.4. 프로필[편집]
2.5. 강화 소재 & 인연 포인트[편집]
2.6. 대사[편집]
3. 상세[편집]
메인 스토리 2부 3장에서 추가된 버서커로, 유일하게 상시로 얻을 수 있는 5성 대군 버서커다.
공체는 13770/11613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다만, 특공이나 생존력, NP차지도 없이 단순 화력으로 밀어붙여야 하는 구조로 인해 아쉬운 감은 있다.
커맨드 카드는 버서커 표준인 QABBB 구성이지만, 보구가 퀵이라 버스터 체인이 불가능하다. 성능도 타수가 많아서 스타 생성 능력은 괜찮지만, NP 수급률은 바닥을 긴다. 나이팅게일처럼 자체 NP수급률을 낮게 맞춰 놓은 경우라, 아츠 타수보다 높은 퀵 타수마저 보구연사력에 도움 안 된다.
클래스 스킬은 흉화 A+로, 동 랭크 광화보다 버스터 성능 증가 배율이 줄어든 대신에 크리티컬 위력 증가 버프가 생겼다. 보구가 퀵이라 아무리 높아도 평타밖에 효과 못 보는 광화보단, 크리티컬 위력 증가 버프라도 있어서 크리티컬 딜러 입지를 다지는 편이 항우에게 좋다.
1스킬은 미래예지 A++. 강화퀘 이전에는 크리티컬 위력 버프 지속 턴수가 1턴에 최대 50% 배율이라, 아탈란테 얼터가 지닌 스킬인 야수의 논리는 물론이고 범용 스킬인 심안(위)보다 평이 별로였다. 다행히, 막간 이야기로 강화되자 배율이 최대 100%으로 늘어나는 동시에 스타 집중도 5000%가 추가되어 성능이 급상승했다. 크리티컬 딜러로서 입지를 세워주는 귀중한 스킬이지만, 생존기와 화력기가 합쳐 있고 모든 스킬 효과가 1턴이라 지속력은 바닥이다. 스타집중도와 크리티컬 위력 증가를 높은 배율로 둘 다 가진 5성 버서커는 희귀하므로, 입지 다지는 정도로 여기는 게 좋다.
2스킬은 전술구체 B. 자신의 버스터 성능과 퀵 성능을 3턴 동안 각각 최대 30% 높이고, 1턴간 크리티컬 위력을 50% 증가시킨다. 스킬 버프들 자체는 항우에게 적절하지만, 크리티컬 위력 증가 버프 턴 수가 1턴이라 보구 턴에 사용하려면 보구 사용하기 전에 미리 스타를 벌어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다만, 보구턴에 사용하더라도 보구가 퀵인 이상 버스터-보구-버스터로 앞수 효과만 보는 걸로 만족해야 한다. 아니면 아예 보구턴에 2스킬을 안 쓰고 버스터 체인할 때 사용해 한 턴 크리티컬 평타 딜링에 쓰는 방법도 있다.
3스는 패왕의 무 A. 매턴 별을 벌고 무적관통을 부여하는 스킬. 별 10개를 추가로 버는 것은 크리티컬 딜러인 항우에게 어울린다. 1스킬 강화로 아낌없이 쓸 수 있게 되면서, 없는 것보다 나았던 시절보단 평이 나아졌다. 3턴 동안 붙어 있는 무적관통 또한 희소성 높아 매우 쓸만하다.
보구는 평범하게 미리 자신에게 보구 위력 증가 버프를 건 뒤, 적 전체를 공격하는 대군 보구다. 버서커 특유의 상성과 공격력 배율 덕에 화력이 쏠쏠하게 잘 나온다. 보구 레벨 1 상태에서도 은포우작 + 만렙 풀젤만 끼워주면 스킬 사용을 전혀 하지 않고도 경험치 던전 초월급의 최종 라운드(최대 랜서 손 30,804)를 깰 정도다. 다만, 보구 커맨드가 퀵이라 보구 버스터 체인이 불가능한 건 아쉽다. 퀵 보구가 다른 보구들보다 실질 배율이 더 높다고 한들, 평타 크리티컬 위력도 중요한 항우에게는 뼈 아프다.
4. 평가 및 운용법[편집]
특공에 의존하는 미나모토노 라이코나 아르주나 얼터와 달리 보구 버스터 체인이 불가능한 대신 무적관통과 높은 크리티컬 배율로 승부보는 유형이다. 하지만 NP차지가 없고 수급율도 형편없는데다 보구딜 조차 평범해 꽝카드 취급.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퀵 전체보구 소유자라 스카디 시스템 적용을 기대한 유저도 많았으나, NP회수율이 상당히 처참하여[6] NP수급 증가라도 달린 같은 3버스터 퀵 대군 버서커 랜슬롯과는 달리 스카디 시스템을 통한 보구의 연속 난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7]
그 대신이랄지, 클래스 스킬을 포함하여 크리티컬 위력을 상승시키는 스킬을 다수 갖고 있어 크리딜이 강력하다. 패시브 포함 총 158%로, 이 정도로 높은 1턴 크리티컬 버프를 지닌 버서커는 항우밖에 없다. 평타만으로 버스터 체인이 가능해서 모든 스킬이 적용된 상태에서 크리티컬 버스터 브레이브 체인을 성립시키면 딜량이 매우 높다.[8] 하지만 1턴짜리라 지속 딜링 능력이 모자른지라, 3스킬로 스타 집중률 버프 3000%를 부여해줄 수 있는 브륀힐드와 조합하든가, 스타 숫자 자체를 40개 이상 발생시키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예 수영복 BB와 조합하여 쓰는 방법도 있다. 어떻게든 1~2라운드를 각각 한 번에 넘기고 3라운드에서 충분히 갖춰진 스타와 1스킬을 사용해 항우의 보구+크리티컬 브레이브체인을 쓰는 방식이다. 수영복 BB와 항우의 스킬만으로 별을 최대 20개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크리티컬 공격하는 데 부담이 적다. [9] 수영복 BB를 활용한 확정 브레이브 체인의 운용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수영복 BB 문서 참조. 이 방법은 항우가 높은 크리딜을 확정적으로 낼 수 있으나, 오더체인지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추가적인 버프를 걸 수 없어 보구딜은 그리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또 버슬롯도 2연사를 하면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스카사하=스카디의 버프를 받아 보구딜에서는 버슬롯이 더 앞서게 되지만 크리딜은 여전히 항우가 앞서 일장일단이 있다.
서포터로는 보구 위력 강화를 중심으로 쓴다면 스카디 외에는 선택지가 없을 정도이고, 크리티컬 딜링을 중심으로 쓴다면 퀵이 1장밖에 없는 항우 입장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수영복 BB 등 스타 관련을 보조해줄 수 있는 서번트와 조합하는 것이 좋다. 오사카베히메는 자체 성능은 두 번의 강화 이후에도 하위권이지만, 버스터와 퀵을 모두 강화시킬 수 있고 아군의 크리티컬 위력까지 대폭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군의 서포트를 바탕으로 극한의 크리딜을 노리는 항우와는 궁합이 잘 맞는 편. 스집 꼴찌 클래스인 버서커라 웬만하면 50개 내외의 스타를 만들어내야 크리티컬 공격이 가능한 항우의 특성 상 히메의 NP차지에 붙어있는 스타발생률 증가도 매우 유용하다.
크리스마스 챌던 3턴클무적관통을 활용하였다.
2021년 8월, 2부6장 아발론 붕괴편 신규 픽업에서 최대 70% 차지를 지원가능한 오베론이 실장되면서 항우도 단독 3연사의 길이 열렸다. 다만, 이 경우에는 더블 스카디가 아닌 더블 오베론+1스카디로 구성하게 된다.[10] 퀵 버프가 50% 줄어들게 되어 첫 보구의 딜이 이전보다 낮아지긴 하지만 대신 더블 오베론의 지원으로 보구뻥이 60% 붙어서 2번째 보구부터는 그 격차를 상쇄한다. 그리고 3번째 보구에서는 오베론 3스킬의 지원이 붙을 경우 항우 자신의 보구에 달린 선 보구뻥 20%이 같이 시너지를 받아 최소 160% 보구뻥을 붙인 화력을 낼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오베론 2스킬에 달린 스타 대량수급과 3스킬의 버스터뻥 효과를 이용해서 커맨드만 잘 나오면 보구 뒤에 버스터나 퀵 크리티컬을 노려서 이전까지 항우의 아이덴티티이던 크리딜까지 뽑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2022년 1월 사건부 복각에서 라이네스가 보구퀘로 수급률 버프를 30~50%를 받으면서 라이네스 보구를 활용할 수 있다면 라이네스 +2스카디를 기용하여 50차지 서포터 3명으로도 항우 3연사가 가능해졌다는 제보가 확인되었다.[11]
4.1. 타 퀵 대군 버서커와의 비교[편집]
- 스탯 기준 : 3성 70렙 / 4성 80렙 / 5성 90렙
- 보구 기준 : 3성 5렙 / 4성 1렙 / 배포4성 5렙 / 5성 1렙
- 스킬 기준 : 강화퀘 / 보구퀘 이후
4.2. 타 버서커 서번트와의 비교[편집]
다른 버서커들과 비교하자면, 라이코와 아르주나 얼터와는 높은 ATK를 활용해 전체보구 한번을 날린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특히나, 보구로 별을 벌어서 크리티컬을 노리는 라이코는 항우의 주 비교 대상이다. 단점부터 말하자면, 항우는 라이코와 달리 특공이 없고 스타집중도 1턴밖에 되지 않아 유틸성이 부족하다. 크리티컬 위력 증가 버프도 턴 수 판정이라 보구 체인을 실천할 경우, 횟수 판정인 라이코쪽이 좀 더 지속 기간이 길고[12] 유동성이 있다. 반대로 장점으론 스카디 조합을 할 수 있어서 NP 50 예장을 장비하여 투입하거나 풀젤 장비 후 더블 스카디로 2연사할 수 있어 보구 사용이 라이코보다 원활하다. 또한 모든 화력 버프가 1턴인 라이코와 달리 항우는 3턴 버프기인 전술구체가 있어 평타의 포텐셜은 항우쪽이 높다. 따라서 특공 저격 서번트가 필요하거나 유동성이 중요한 고난도 퀘스트에서는 라이코를 기용하고, 파밍요원 혹은 무적관통이 필요한 경우에는 항우가 좀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아르주나 얼터와 비교하면, 우선 보구딜로는 승부가 불가능하다. 거의 상시 특공 상태나 다름 없는 아르주나는 보구 레벨 1만으로 전체 대군보구 딜링 2위를 차지한다. NP차지가 있어서 공멀만 붙이면 항우처럼 보구 2연사는 물론이고 버스터 카드 한정이지만, 스타집중도 증가 3턴도 있어 지속딜링도 아르주나 얼터가 월등하다. 따라서 항우를 쓰려면 퀵 보구를 이용한 스타 벌이와 크리티컬 관련 능력으로 승부봐야 한다. 다행히, 아르주나 얼터는 스타집중도 증가 버프만 있을 뿐이라 스타 획득 및 크리티컬 위력 증가 버프는 전무하다. 멀린을 붙이면 전부 해결되는 문제지만, 멀린만 기용하면 오더체인지 없이 보구 2연사가 안 된다. 따라서 시간 단축하면서 확정으로 보구 2연사 및 크리티컬 공격을 노린다면 항우가 더 좋고, 그 외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아르주나 얼터가 더 낫다.
4성까지 내려갈 시, 버서커 란슬롯과는 전체 딜과 보구연사력 싸움이다. 우선 항우쪽 딜이 훨씬 높지만, 현재 퀵팟은 스카디를 중심으로 한 보구 연사 및 크리티컬 딜링이라 똑같이 스타집중도 증가 및 크리티컬 위력 증가를 지니면서도 보구 연사력이 더 높은 란슬롯 쪽이 더 편하다. 스타집중도 증가도 3턴이라 부담감도 적으며, 보구에 달린 공격력 증가 3턴 덕에 포텐셜도 더 높다. 그러므로, 시스템 요원으로 기용할 거면 항우는 란슬롯을 이길 수 없다.
프랑켄슈타인과는 한 턴 딜링으로 승부를 본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매커니즘이 다르다. 항우는 보구와 브레이브 체인을 통한 한 턴 딜링이라면, 프랑은 비특공 대군보구 딜링 2위를 차지하는 보구딜링만으로만 승부를 보는 3라운드 파밍 요원으로서의 가치가 더 높다. 무엇보다 오더체인지가 필수이긴 해도 버서커 나이팅게일을 기용하면 시스템이 가능한 프랑과 달리, 항우는 시스템 적성이 바닥이므로 활약처 범위 차이도 존재한다. 따라서 보구만으로 파밍하는 통상 시스템 요원으로는 프랑을, 피통 돼지 보스가 끼어 있어 크리티컬도 섞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항우를 기용한다.
타마모캣과 차차와는 비교하기 애매하다. 타마모캣은 높은 HP 회복력과 무적 1회로 싸우는 장기전 딜러라 단기전 딜러인 항우와는 비슷한 게 커맨드 구성밖에 없고, 챠챠는 애초에 고난도 퀘스트 서포터로 기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상, 스카디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퀵 버전 라이코라는 느낌으로 운용하게 된다. 보구 커맨드 체인이 안 되는 상황에서, 지속 크리티컬을 내려면 계속해서 스타를 벌 수 있는 퀵팟 서포터의 도움은 반쯤 필수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실질 공격력이 높은 버서커이고 3턴 유지되는 30% 버프를 지녔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굴리기도 쉬운 편이다. 다만, 생각 없이 굴리기 쉽다는 건 다른 서번트들과 겹치는 부분이 생기는 즉시 고유성이 떨어진단 얘기고, 지금 항우가 딱 이 상태라 어떻게든 차별화하는 게 관건이다.
22년 8월 17일, 룰러 스카디가 실장되면서 기존에 애매한 장점이던 크리딜러 포지션이 안정화되고 강화되며 제대로 된 차별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의 최소 보구 2연사 설계는 그대로 보유한 상태에서 버스터 크리뻥과 버스터 스타집중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력한 크리딜러라는 간판에 아쉽던 크리뻥&스타집중의 1턴 짜리 지속시간을 룰러 스카디가 3턴 100% 버스터 크리뻥&초고배율 1턴 버스터 카드 스타집중으로 보완한다. 턴당 스타수급과 즉발 스타수급 효과로 능동적인 크리티컬 지원이 가능해진 것도 호재.
최대 350%의 버스터 크리티컬+60%의 버스터뻥+40%의 공뻥을 커맨드만 뜨면 원하는 타이밍에 꽂는게 가능해지면서 프리퀘스트 설계에 따라 변수는 있겠지만 변칙 던전을 대응하기에 적합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예 수BB를 서브로 기용해서 커맨드 등장 상태에 따라 아예 고정시켜버린 뒤 보구와 평타를 유연하게 오고갈 수 있을 듯.
5. 기타[편집]
나이팅게일 이후 약 2년 만에 모습을 비춘 상시 5성 버서커이자 동시에 마마 이후 등장한 페그오 2번째 5성 대군 버서커이자, 상시 5성 버서커로는 유일한 대군 버서커이다.
5성 버서커가 퀵 대군 보구를 들고 온다는 점 때문에 처음 정보가 풀렸을 때는 스카디를 활용한 시스템이 기대 받은 서번트이나, 수급률이 처참해 시스템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이 밝혀지자마자 항우가 가진 여러 문제점이 연쇄적으로 드러나며 평가가 수직하락했다.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상시 서번트라는 특성상 한정 서번트들 보다 강화퀘를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과, 항우의 평가를 떨어트리는 주범인 두가지 이유(떨어지는 수급률, 스집이 없음) 중 하나라도 해결된다면 평가가 날아오를 수 있다는 것 정도. 이후 룰카디가 나오면서 어느 정도 활용할 방안이 생겼다.
스토리에서는 이문대의 항우가 등장하지만, 칼데아에서 소환하는 항우는 유방과 싸우다 죽은 범인류사의 항우다. 등록되는 이유가 범인류사의 우미인의 기억인 영향인 듯. 주인공과 인연을 맺은 게 이문대이기 때문에 이문대에서의 외형으로 소환된다는 설정이다.[13] 그리고 적으로 나오면 무지막지한 체력에 회피까지 걸어서 상당히 귀찮은 서번트다.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막간의 이야기 12탄[2] 戦術躯体[3] 일그오에서의 원문은 이 부분에 '발산개세'를 히라가나로 풀어쓴 'ばつざんがいせい(바츠잔가이세이)'가 적혀져 있다.[4] 未来を担いし者よ[5] 武辺[6] 0.51퍼센트로 0.5퍼센트인 버슬롯과 사실상 같다.[7] 더블스카디의 더블 퀵뻥+자가 퀵뻥의 삼중뻥을 해도 20%가 찰까 말까 한 수준[8] 2라운드를 3스킬만 쓴 보구로 밀어버리고 스타를 번 뒤, 3라운드의 강적을 상대로 1,2 스킬을 전부 사용하고 브레이브 체인의 크리로 밀어버리는 운영법이 주목받기 시작했다.[9] 다만, 항우와 달리 스타 획득이 달린 수영복 BB 3스킬에는 커맨드 고정 능력이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3라운드에 항우의 커맨드 카드가 몰려나올 경우 수BB 3스킬로 별을 보충해 줄 수 없어 망할 수 있다.그러므로 2라운드에 별벌이 능력 좋은 대군보구 소유자를 기용하는 동시에 NP 차지 예장을 주어 항우 카드가 3라운드에 몰려 나와도 괜찮게 해주는 게 안전하다.[10] 상술되었듯이 더블 스카디+자버프로는 20% 리차지도 어렵기 때문에 오베론 1기의 지원시 최저 필요치인 30%를 메꿀 수 없다. 안정성에 따라 총 190% 지원이 가능한 더블 오베론이 채택되는 것.[11] 단, 이 방법으로 3연사를 노리려한다면 라이네스 보구의 즉발이 요구되기 때문에 예장 한 자리를 더 소모해야한다. 또한 라이네스의 보구레벨이 높아야 된다.[12] 보구 엑스트라 체인에서 전부 크리티컬 공격해도 엑스트라 공격은 크리티컬이 이뤄지지 않으므로 다음 턴에 크리티컬 위력 증가 버프 1회가 남은 2턴간 남는다.[13] 그 때문인지 인연렙 1의 대사를 보면 자기 몸이 이상하다고 언급한다.다만 생전보다 신체성능이 높아졌기에 만족하고 있는듯.